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보령시보건소는 보령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25일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충청남도청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요령이 담긴 리플릿, 손세정제 등을 배포해 예방 의식 확산에 나섰다.
또한 보령시는 축제 기간 전후인 6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관리 ▲소비기한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이다.
아울러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 시기인 7~8월을 맞아 사전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속검사차량을 연계해 25일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수족관 물 신속 검사를 실시했다. 비브리오균 검출 시 즉시 후속 조치와 재점검을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보령머드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식중독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