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픽사베이 국내 독자 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개발 기술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전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24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 기술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까지 누리호를 직접 제작하고 발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을 확보하게 됐다.
다만, 기술과 관련한 지식재산권은 항우연이 보유하며, 다른 기업에도 통상실시권을 줄 수 있는 비독점 형태다.
이전 대상은 누리호 설계, 제작, 발사 운영 등 발사체 개발 전 주기 기술로, 누리호 발사대와 추진 및 엔진 시험설비 운용 및 시험 기술, 참여업체별 고유 기술 등 누리호 제작과 관련 없는 기술은 제외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누리호 3~6차 반복 발사를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민간에 전수하는 누리호 고도화 사업에서 체계 총괄기업을 맡고 있다.
한편, 기술 이전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 평가기관의 가치평가와 항우연 전현직 연구자 3백여 명의 동의, 양측 협상 등을 거쳐 240억 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누리호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약 2조 원을 투입해 개발됐지만, 기술 이전료는 이전 대상 기술 개발에 직접 투입된 연구개발(R&D)비를 기준으로 산정됐다고 항우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