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일산동,타니베이호텔 ‘마음 한끼 사랑 두끼’사업진행
임정훈기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공종식)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 5일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명과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타니베이호텔 뷔페 식사권을 지원하는 ‘마음 한끼 사랑 두 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정이 가족과 함께 특별...
▲ 사진=KBS 영상 캡쳐가자지구의 식량 사정이 날로 악화하면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각국이 구호품 공수에 나섰지만 역부족인 상황인데, 전쟁 발발 이후 가자에서 6만 명 넘게 숨졌는데 최근엔 기아 사망자가 급증했다.
요르단 공군은 현지 시각 29일 사흘 연속 수송기를 띄워 가자지구 상공에서 식량 15톤을 투하했다.
영국도 구호물자를 공수했고,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은 조만간 동참할 계획이다.
하지만 가자지구의 굶주림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유엔 기구들로 구성된 통합식량안보단계는 가자지구 식량 상황이 5단계 기아 단계 중 최고인 '기근' 단계에 도달했다고 경고했다.
가자 주민 3명 중 1명이 하루 종일 굶고 있고,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심각한 굶주림 상태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봉쇄 장기화로 이달 들어 영양실조가 급증했고 지난 17일 이후 굶주림으로 인한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이 최소 16건 보고됐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 보건부는 2023년 10월 가자 전쟁 발발 이후 폭격과 굶주림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6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가자 전쟁 휴전 협상이 진전이 없는 가운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휴전 협상 결렬에 대비해 가자 지구를 부분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