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국립고궁박물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영상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공개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국가유산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설치된 전통문화 미디어월 공간에서 ‘광복, 팔순잔치’ 영상을 선보인다고 오늘(1일) 밝혔다.
전통문화 미디어월은 입국장 벽면 약 150m 구간을 따라 들어선 시설.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어 공항 이용객들은 자동길(무빙워크)을 따라 이동하며 영상을 볼 수 있다.
영상은 조선시대 궁중 연회에 쓰인 ‘십장생도’와 ‘모란도’를 새롭게 연출했다.
십장생도는 해, 구름, 물, 돌, 소나무 등 오래도록 지속되거나 생명이 유지된다고 믿는 사물을 소재로 장수의 뜻을 담아 그린 그림입니다. ‘꽃 중의 왕’으로 꼽히는 모란꽃은 부귀, 영화, 태평성대 등을 상징한다.
박물관은 또 이달 3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국가유산 방문자센터를 찾는 방문객 900명에게 전통문화 상품을 주는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영상은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연결되는 이음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