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장흥군청장흥군은 29일 물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 제2회 장흥군민회 주관 ‘장흥군 10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읍·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흥군민회(회장 주재용)에서 주관했다.
경연대회는 장흥군 10개 읍·면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난타·점핑·하모니카·색소폰 드럼 앙상블·풍물놀이 등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밤을 열정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흥나는 트롯장구 공연을 선보인 유치면 주민자치센터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부산면, 장려상은 장평면과 회진면, 화합상은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안양면, 장동면 등 6개 읍·면으로 수상팀 모두 장흥군민회장 상장을 함께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장흥군민의 공동체 정신과 주민자치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자치역량이 강화될수록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커진다”고 말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흥군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주민자치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재용 장흥군민회장은 “이 대회는 주민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서로 배우고 응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며,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치와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함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수익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