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는 오는 1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span>트래블 콘서트> 한국 편 ‘나의 살던 고향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정기 공연 시리즈의 하나로, 8월 무대에서는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듀오 ‘첼로가야금’이 무대에 오른다. 동서양의 현악기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선율로 한국의 정서와 풍경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해설은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맡아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와 한국을 연결해 설명하고, 관객과 아티스트 간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첼로가야금’은 2018년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한 ‘수림뉴웨이브’에서 수림문화상 1위를 수상하며 국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에는 북미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세계적인 기획사 IMG Artists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span>트래블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포천반월아트홀 등 문화릴레이티켓 참여기관의 2024년 이후 유료표(티켓) 소지자는 ‘문화릴레이티켓’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NOL티켓)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pcfac.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아트홀운영팀(031-535-3612, 3602)으로 하면 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첼로와 가야금의 이색적인 조화 속에서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한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