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연천군청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6일 양성평등기금사업 연천라떼파파클럽 2기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연천라떼파파클럽은 연천군에서 지원하는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남성 양육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된 본 사업은, 올해 한층 풍성해진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은 연천새둥지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이 갓 쪄낸 찹쌀을 떡메치기하여 인절미를 만들고, 오이소박이 담기와 물놀이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3명의 자녀와 함께 한 참여자는 “지역 내에서 아이와 농촌체험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런 시간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연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남성 양육자가 적극적으로 양육에 참여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기능 회복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