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일산동,타니베이호텔 ‘마음 한끼 사랑 두끼’사업진행
임정훈기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공종식)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 5일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명과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타니베이호텔 뷔페 식사권을 지원하는 ‘마음 한끼 사랑 두 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정이 가족과 함께 특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재명 대통령이 위안부 합의에 대해 "약속을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일본에 대해서는 "한국에 매우 중요하며, 한국도 일본에 유익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일본 언론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매우 중요한 존재이며, 쌍방에게 이익이 되는 길을 발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넓혀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위안부 등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가능한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대립하지 않도록 하면서 해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썼다.
이어 신문은 이 대통령을 "정책의 일관성과 국가의 대외신뢰를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국민과 피해자와 유족의 입장도 진지하게 고려하는 두 가지 책임을 동시에 짊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장기적이고 "보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논의 진행을 제안하고, 한국 국민의 감정에 대한 배려도 요구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는 23~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찾다.
모레(23일)로 예정돼 있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대해선 "어떤 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며 경제와 안보, 인적교류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논의해보겠다는 뜻으로 말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신뢰를 쌓기 위해 한일 정상이 서로 자주 방문하는, '셔틀 외교'의 유용성도 이 대통령이 강조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일본의 오부치 정권과 우리 정부가 1998년 발표한 '한일공동선언'에 대해서는, '한일관계에 새로운 구분을 붙인 것'으로 이 대통령이 평가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