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이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워싱턴의 ‘오해를 덜어보려는 서울의 불안심리가 빚어낸 하나의 외교 촌극”이라며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5일) ’3각 군사 공조 실현의 척후로 나선 서울 위정자의 추태‘라는 제목의 김혁남이라는 개인 명의 기고문을 전하며 앞서 한일 정상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곧 만나게 될 백악관 주인을 향한 구애의 메시지”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아울러 취임 뒤 미국이 아닌 일본을 먼저 찾아 정상회담을 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한일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는 확고한 자세를 보여주어, 백악관 나들이 때 있을 수 있는 외교 참사도 피해 볼 작정으로 자발적인 친일 검증 행각 길에 올랐다”고 깎아내렸다.
이어 “이 서울 위정자의 과잉 욕구가 지역의 안보 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라며 “침략적인 미일한 3각 군사 공조 실현의 척후로 나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거래 흥정물로 내들고 있는 한국 집권자의 추악한 대결 정체를 적나라하게 조명했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우리는 패권 지향적인 미국과 그 추종자들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우려스러운 사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