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번 여름철 3개월 동안 강릉을 비롯한 강원 영동 지역에 내린 비는 232.5mm에 그친다.
평년 같은 기간의 3분의 1 수준으로, 1973년 이후 가장 적게 비가 내렸다.
지난 한 달만 따져보면 강수량이 60mm에 불과해 평년의 5분의 1 수준밖에 안 된다.
올여름 비가 특히 적었던 건 바람 방향과 지형 탓이 크다.
어제(31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데 이어 내일(2일)까지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지만, 이번에도 강원 영동의 강수량은 10mm가 채 안 될 거로 보인다.
오는 수요일을 전후로 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지만 비를 쏟아낼 정도는 아니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당분간 큰비 소식이 없는 만큼 강릉 지역의 가뭄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