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 M발레단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9월 대구를 시작으로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공연 제작사인 M발레단이 오늘(29일) 밝혔다.
‘돈키호테’는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만차’의 일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희극 발레로, 양영은 단장이 안무 감독과 연출을 맡았다.
세기딜리아· 플라멩코·환당고 등 다양하고 현란한 스페인풍의 춤이 무대를 가득 메우며 빠른 전개, 유머러스한 연기가 어우러져 스페인의 정열을 전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유통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대구와 세종, 경남 산청, 세종, 전남 나주, 전북 김제, 수원시 등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돈키호테’는 클래식 발레의 재안무화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총 3막으로 구성된 기존의 작품을 현시대 관객들의 선호도에 맞게 2막으로 재구성돼 빨라진 음악의 템포와 날렵한 안무적 특징이 확연히 다른 속도감을 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인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바질리오역에 이택영, 이은수, 정용재 무용수가, 키트리아역에 현지연, 강서연, 최솔지 발레리나가 캐스팅됐다.
전국 투어 첫 공연을 맡은 정용재 발레리노와 최솔지 발레리나는 시칠리아 국제무용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은수 발레리노는 스페인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지연 발레리나는 독일 젬퍼오퍼발레단의 무용수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