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교육청은 지난 25일“지난해 감사원이 정부부처와 일선 자치단체 등을 상대로 실시한 감사평가에서 교육자치단체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예는 이미 교육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데 뒤이은 것이며, 헌법기관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 시 교육청은 감사원으로부터 부조리 발생 소지가 있는 분야를 사전 감사하는 등 예방과 지도 차원의 생산적 감사 시스템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 김유택 감사공보담당관은“교육과 정보화 분야에 이어 감사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명실공히 가장 투명하고 실력 있는 교육청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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