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잠수함 건조 추진이 공식화된 가운데, 미 해군 참모총장이 우리 핵잠이 중국 억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
한국을 찾은 대릴 커들 미 해군 참모총장,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한미 정상이 합의한 걸 두고 "양국 모두에게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핵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쪽'을 언급했는데.미 해군 잠수함전력사령관을 지낸 커들 총장은 우리 핵잠의 역할 중 하나로 중국 억제를 꼽았다.한국이 핵잠을 우리 주변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조선산업기본법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국회의원과 울산광역시 동구, 금속노조, 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주최 행사로,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선업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이주노동자 급증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한 지역 상황을 감안해 불공정한 관행을 해소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참석자들은 건설산업기본법을 모델로 한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필요성을 중심으로 조선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과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마스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합병 발표 등 노동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조선업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