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문수아는 지난달 여자 평영 200m에서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세계 주니어 수영 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상식 장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키 158cm의 불리한 조건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였다.
신체 조건의 불리함을 이겨내기 위한 열쇠는 유연함과 기술.
어릴 적 리듬체조를 했을 정도로 타고난 유연함과 힘 대신 기술을 앞세운 영법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08년 세워져 깨지지 않았던 여자 평영 200m 한국 기록을 지난해 2008년생 문수아가 새로 썼다.
떡볶이를 한창 좋아할 여고생이지만, 체중 관리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으로 자제할 정도로 수영에 진심이다.
여러 편견을 딛고 문수아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내년이 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