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등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으며, 지난 8월 30일 국내 최초로 가뭄에 따른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이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에 발맞춰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과 긴급경영예비자금을 활용, 최대 100억 원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 지원 대상은 강릉시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8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 조건은 고정금리 1.5%로 설정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이 피해 기업들의 회복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도는 가뭄으로 경영난을 겪는 강릉시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