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디어로 풍성해진 WMAC 2026, 시민 참여 열기 ‘후끈’
대학생홍보단은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회 홍보를 위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과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이번 행사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해 ...
▲ 사진=장성군청황룡면 맥동마을에서 태어난 하서 선생은 8세 때부터 ‘신동’이라 불릴 정도로 총명함이 남달랐다. 이후 성균관에서 퇴계 이황, 화담 서경덕 등과 교류하며 학문을 쌓았다. 인종 임금의 스승으로, 인종이 직접 하사한 묵죽도는 군신의 관계를 초월한 우애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인종 사후에는 벼슬을 멀리하고 후학 양성에 몰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충의를 중시 여긴 하서 선생의 가르침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며 “9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선정해 선생을 기리고, 가치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