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지역사회 뇌병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능력 강화를 위해 10일부터 6주간 뇌졸중 기능훈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운동기능 및 균형감각 저하, 일상생활 동작의 어려움 등을 겪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작업치료과 지도교수 및 재학생,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1:1 순환 재활운동 및 과제훈련 △신체 협응력 및 소근육 운동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작업치료 활동 등이며, 참여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를 기반으로 장애인 요구도에 부합하는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