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검찰청 폐지' 정부 조직개편안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협조할 것이며, 중요한 건 중대범죄수사청의 수사권이 남용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오늘(8일)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일선 검사들이 반발하는 데 대해선 "검찰이 그동안 수사·기소권을 독점하고 권한을 남용하려 했다는 국민적 불만이 많다"며 "검찰 내부에서도 특정인에 대해서는 기소를 목적으로 수사하고, 특정인에 대해서는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반성이 있다"고 했다.
검찰의 보완 수사권 문제에 대해선 "1차 수사기관이 수사권을 남용·오용하지 않도록 어떤 제도적 장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 중 하나"라며 "추후 입법 과정에서 여러 의견들이 잘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특검이 수사하도록 지시했냐는 질문에는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는 말씀은 아니고, 의심하는 국민이 있으니 고민하라는 취지'였다며, 김건희 특검이 수사하는 게 좋지만,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되는지에 대해선 견해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어제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공소청 신설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일선 검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