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통일교 현안 청탁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오늘 새벽 한 총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 총재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모두 4가지 혐의를 받는다.
통일교 현안 청탁을 위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가방을 건넨 혐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는 혐의가 대표적이다.
특검팀은 420쪽 분량의 의견서와 220쪽에 달하는 PPT 자료를 제출하며 구속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 총재가 세 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단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재는 최후 진술에서 "정치를 모르며, 정치인에게 돈을 준 적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법원은 "공범일 수 있다는 강한 의심은 드나,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긴 어렵다"며 "죄책 유무나 책임 정도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통일교 측은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진행될 수사와 재판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교단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