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남양주시청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일 호평 도르르에서 ‘아빠육아학교’ 집단상담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아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아빠들이 육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부담을 나누고, 아빠로서의 정체성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기당 10명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차례 운영돼 총 40명의 아빠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상담은 △나는 어떤 아빠인가 △역할 속에서 길을 잃은 나 △나답게 아빠로 살아가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다른 아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느꼈고,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빠육아학교는 아빠들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변화하는 육아 환경과 인식을 반영해 기획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아빠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빠들이 주체적인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 △응급처치 교육 △육아 코칭 집단상담 등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안내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nuture.nyjscc.kr) 또는 전화(☎031-528-44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