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픽사베이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이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G7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23일 회동 뒤 내놓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납치 문제의 즉각 해결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러시아가 최근 에스토니아, 폴란드, 루마니아에서 저지른 영공 침범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며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국제 안보를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서도 “우크라이나에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보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극심한 고통을 경감시키고, 모든 인질을 석방하는 것의 시급함을 강조했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을 재차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G7 외교장관은 성명에서 2015년 체결된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 계획)에 서명한 당사국인 E3(영국·프랑스·독일)가, 최근 이란의 합의 불이행을 이유로 제재 자동 복원을 의미하는 ‘스냅백’ 절차를 발동한 것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NPT) 상 의무를 완전히 이행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완전한 협력을 재개하기를 촉구한다”며 “이란이 절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보장하는 탄탄하고 견고하며 포괄적인 핵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미국과 직접 대화에 참여해야 한다”라고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