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KT 소액결제 사건 피의자 중국 국적 장 모 씨가 차량 뒤쪽에서 무언가를 설치하고 있다.
네모난 상자 모양, 안테나처럼 생긴 부품도 눈에 띈다.
이번 범행의 핵심, 불법 초소형 기지국 장비를 설치하는 시연 장면이다.
해외에서 제작된 이 장비는 지난 7월 말쯤 장 씨에게 전달됐다.
이후 장비를 차에 실은 채 지난달 4일부터 한 달 동안 경기 광명, 서울 금천 등 일대를 돌며 범행을 저질렀다.
앞서 KT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 4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이 역시 모두 이들의 소행으로 확인됐다.
장비 한 대로 기지국 ID를 여러 개 만들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장 씨는 지난 16일 중국으로 장비를 반출하려 했지만, 경찰이 평택항 인근에서 가까스로 압수했다.
다만, 장 씨는 윗선의 지시대로 했다고 진술할 뿐 작동 원리는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핵심 프로그램이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북, 윗선과의 연락에 쓴 대포폰 등은 이미 중국으로 반출돼, '윗선'의 정체 등 사건 실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다.
경찰은 오늘(25일) 장 씨와 환전책, 환전소 업주 등 피의자 3명을 송치하는 한편, '윗선'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