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도쿄의 한 중학교, 2년 뒤 수학여행에 대한 여행사 입찰을 받고 있다.
행선지는 나가사키현으로 가는 2박 3일 코스.
올해는 69만 원 정도면 가능한데, 앞으로는 이 금액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기회로 활용하는 곳도 있다.
시 관광국이 여행사와 함께 지난해부터 교육 여행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물가가 오르면서 앞으로 기존의 수학여행 형식은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행선지와 내용이 다양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