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픽사베이러시아 군용기 4대가 미국 알래스카의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해 미국과 캐나다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현지 시각 25일 신문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를 인용해 러시아의 Tu-95 폭격기 2대와 Su-35 전투기 2대가 ADIZ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ADIZ는 미국과 캐나다 영토 바로 바깥쪽에 위치한 국제 공역.
이에 따라 NORAD는 F-16 전투기 4대와 조기경보기, 공중급유기 등을 투입했다.
NORAD는 "러시아 군용기는 국제 공역에 머물렀고, 미국이나 캐나다의 영공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군용기의 ADIZ 진입은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ORAD는 위성과 지상 및 공중 레이더, 전투기로 구성된 다층 방어망을 운용해 러시아 군용기를 탐지·추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이날 유럽에서도 Su-35가 포함된 러시아 군용기 편대가 라트비아 영공 인근 발트해 상공을 비행했다.
이에 따라 리투아니아 공군기지에서 헝가리 전투기들이 출동하자 러시아 군용기 편대는 방향을 돌렸다.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는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에는 폴란드가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산 드론 여러 대를 격추했고, 14일에는 루마니아가 영공을 침입한 러시아 드론을 감시하기 위해 F-16 전투기를 급파했다.
또한 19일에는 에스토니아 영공에 러시아 전투기 3대가 침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