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 일부가 마비된 사태와 관련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인천 중구 인천관광공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허술한 관리 행태가 국민 생활과 사이버 보안에 큰 위기를 초래했다”며 “정부는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하게 복구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우선 화재 원인을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신속한 복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재명 정권이 사법 파괴와 입법 독재에 몰두하는 사이 민생에 심각한 구멍이 뚫리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경제와 안보 현장을 찾아 국민 목소리를 듣고 희망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외교를 두고도 “외교 참사를 넘어 국민이 부끄러울 정도의 외교 재앙이 일어났지만, 정부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며 “145개국 정상이 모인 자리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국민 앞에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장 대표는 인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 ‘제물포 르네상스’와 경인 전철 지하화 사업을 언급하며 “인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당 차원에서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인천 자유공원 내 맥아더 동상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