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고성군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9월 30일(화) 오후 2시, 고성군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치매 관리 사업 유공자 감사패 수여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 ▲치매 예방 체조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공연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치매 예방 노래와 체조를 배우며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군은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5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목욕·피부 관리 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이해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