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지하철 5호선 전동차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당시 안내방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67살 원 모 씨가 전동차 내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자 승객들은 혼비백산해 대피했지만, 안내방송이 없어 스스로 탈출해야 했다.
검찰 수사 자료에 따르면 기관사는 “안내방송을 실시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열차 후미로 몰린 승객들도 안내방송을 기다리다 결국 자체적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43분 연기 감지 직후 자동 안내방송이 반복 송출됐다”고 해명했지만, 당시 승객들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한 결과 방송은 들리지 않았다.
또한 자동 안내방송의 내용은 “문을 열고 대피하라”는 단순 지시뿐이어서, 승객들이 선로로 내려가다 2차 피해를 당할 위험이 있었다. 실제로 승객들이 문을 열고 대피를 시작한 시점인 오전 8시 43분 당시 열차는 통제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7월 기관사에게 안전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최근 “매뉴얼대로 잘 대응했다”고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