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이재명 대통령이 77주년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이재명대통령SNS캡쳐)‘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을 주제로 열린 제77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지난해보다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가행진은 생략됐지만, 인공지능과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신무기들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현무-5 등 전략 타격 무기도 위용을 과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게 됐다”며 “자주국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전시작전통제권을 ‘회복’해 대한민국이 연합 방위 태세를 주도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대통령실은 통상 사용되는 ‘환수’ 대신 ‘회복’이라는 표현을 쓴 데 대해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이재명대통령SNS캡쳐
▲ 사진=이재명대통령SNS캡쳐이 대통령은 군이 과거 연루된 불법 계엄 문제를 청산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또 내년도 국방예산을 8% 이상 증액하고 첨단 기술에 집중 투자해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는 미국이 요구하는 ‘한미동맹 현대화’에 대응하면서,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문제 등 안보 협상에서 한국의 발언권을 높이려는 전략적 포석으로도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