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내란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장관을 피의자로 불러 13시간가량 조사한 지 보름 만이다.
박 전 장관에겐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특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그가 법무부 간부 회의를 열고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합수본)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다고 보고 있다. 또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세 차례 통화하며 이 문제를 논의한 정황도 확보했다.
박 전 장관은 교정본부와 출입국본부에 구치소 수용 공간을 확인하고, 출국 금지팀을 대기시켰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8월 박 전 장관의 자택과 법무부를 압수수색한 뒤, 심 전 총장과 법무부 관계자들을 차례로 조사해왔다.
다만, 박 전 장관은 “통상 업무를 했을 뿐이고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은 없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이날 열릴 예정이다. 첫 공판과 보석 심문에 직접 출석했던 윤 전 대통령이 이번에도 법정에 나올지는 불투명하다. 오늘 공판에는 김대경 전 대통령 경호처 지원본부장 등 두 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뒤 특검 조사에 불응해온 한학자 통일교 총재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