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홍합을 양식하는 어민들이 부지런히 그물을 끌어올리고 있다.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며 지난 해엔 홍합이 80%나 폐사했지만 올해는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좀 더 수온이 낮은, 아랫쪽으로 양식 위치를 옮기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덕분이다.
오랫동안 소를 키워온 한 축산업자는 최근 포도 농사에 도전했다.
백여 년 만에 가장 극심한 가뭄이 닥치면서, 소들에게 먹일 목초지의 풀들이 잘 자라지 않은 것이다.
결국, 축산업의 손실을 메꾸기 위해 건조한 기후에도 재배가 가능한 포도밭을 일궈 와인을 생산하기로 했다.
기후변화를 멈출 수 없다면 이를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농수산업의 지형이 바뀌고 있는만큼 서둘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