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캄보디아에서 납치된 한국 대학생이 극심한 고문 끝에 사망한 사실이 국정감사를 통해 확인됐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관련 보도가 “사실”이라며 사건 경위를 13일 정무위 국감에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실종 접수를 위해 피해 가족에게 ‘감금 사진·영상’ 제출을 요구해 비상식적인 대응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피해자 가족의 구조 요청을 받은 박 의원실은 외교부 및 국회와 공조해 긴급 구조를 추진했다.
그 결과 10월 2일, 캄보디아 웬치 지역에서 감금돼 있던 한국인 2명이 현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경찰은 수갑을 찬 모습의 사진을 촬영한 뒤, 감시자들을 체포했다.
납치 피해자들은 ‘고수익 해외취업’ 미끼로 유인된 뒤 감금·폭행·보이스피싱 강요 등 피해를 당했다.
장기간 쇠파이프·전기충격기 고문과 강제노동이 있었으며, 대학생 B씨는 구타 끝에 사망했다.
B씨의 사망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사인으로 기재됐고, 시신은 아직 국내 송환되지 못한 상태다.
박 의원은 재외국민 보호 강화를 위한 법 개정과, 정부 간 긴급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