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질의 요구가 논란이 됐다.
과거 관례대로라면 대법원장은 인사말만 하고 국감을 떠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국감에서는 이 관행을 깨고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까지 요구해 논란을 불렀다.
법조계에서는 이를 “사법부 독립 침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02년부터 대법원장 출석 여부를 둘러싼 여야 간 논쟁이 시작됐고, 타협을 통해 ‘형식적 출석’으로 정리됐다.
이후 양승태·김명수 대법원장 등도 인사말과 마무리 발언만 하고 질의응답은 하지 않았다.
사법농단, 법관 비리 등으로 법사위와 갈등이 있어도 이 관례는 계속 지켜져 왔다.
법조계는 대법원장을 정치적 공세 대상으로 삼는 것은 사법부의 권위와 독립성 훼손이라고 우려했다.
일부는 이번 상황이 민주당의 무리한 사법부 흔들기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대중 정부 이후 중도 사퇴한 대법원장이 없었던 점을 들어, 이번 논란이 불필요한 정치적 압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