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중앙지법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 했다.
법원이 밝힌 사유는 구속 상당성이나 도주, 증거인멸의 염려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단다.
구체적으로 법원은 박 전 장관이 위법성을 인식하게 된 경위나 구체적인 내용, 박 전 장관이 객관적으로 취한 조치의 위법성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충분한 공방을 통해 가려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나 수사 진행, 박 전 장관 출석 경과 등을 고려하면 도주, 증거인멸 염려보단 불구속 수사 원칙이 앞선다고도 덧붙였다.
특검 측이 박 전 장관이 휴대전화를 바꾸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이 일단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앞서 내란 특검은 박 전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오히려 공모·가담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정치인 등 체포 대상자들이 출국하지 못하도록 '출국 금지팀'을 대기시키고, 이들을 수용할 구치소 공간 확보를 지시했다는 혐의도 받다.
박 전 장관 신병 확보에 실패한 내란 특검 팀은 추가 조사 없이 박 전 장관을 재판에 넘길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15일)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을 내란에 관여한 혐의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조 전 원장은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