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대한 철문 사이로 정부 합동대응팀 차량과 캄보디아 당국자를 실은 차량이 들어간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대규모 범죄단지, 태자단지다.
정부 합동대응팀은 캄보디아 측과 함께 이곳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복도마다 방이 이어져 있고, 먹다 남은 컵라면, 전선 등이 책상 위에 어지럽게 널려있다.
캄보디아 측은 이곳에서 온라인 사기가 벌어진다는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지만, 경찰이 왔을 때 이미 조직원들이 도주했다고 밝혔다.
정부대응팀은 또,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한국인 대상 피해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훈 마네트 총리는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한국인 보호에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응팀은 오늘(17일) 캄보디아 외교부와 내무부를 방문해 현지에 구금된 우리 국민의 송환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AFP 통신은 캄보디아 경찰이 사기 가담 한국인 59명을 오늘 추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우리 경찰청은 캄보디아의 발표는 한국 경찰과 논의된 부분이 아닌 일방적인 발표라며, 현지에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