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앞에서 KBS 취재진과 조우한 20대 대학생 김 모 씨.
범죄 단지를 자력으로 탈출해 밤새 걸어 대사관을 찾았지만 입구에서 막혔다.
외교부는 김 씨가 대사관 경비를 맡은 현지 경찰에게 "민원실 업무 시간이 끝났다고 안내받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취재진이 대사관에 연락했을 때 직원이 나와, 여권 신규 발급과 식사 제공을 했다"고 해명했다.
또 김 씨 가족이 예약한 숙소로 이동 시켜주는 등 '최대한의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신속 적극 대응이 없었다는 KBS 보도에 대해선 "대사관을 공격해 주의를 끌어보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취재진이 확인한 현장은 외교부 설명과 거리가 있었다.
김 씨가 대사관에 도착한 건 지난 17일 오후 2시쯤이었고, 민원실은 열려 있었지만 "여권이 없다"는 이유로 들어가지 못했다.
취재진이 없었다면 대사관에 연락하는 것조차 사실상 불가능했다.
겨우 들고 나온 휴대전화가 먹통이었기 때문.
이에 대해 외교부는 현지 경비 인력과의 소통 문제로 발생한 사항으로, 신분증이 없어도 우리 국민일 경우 출입이 가능하다고 재차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