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큰 이익을 봤다는 의혹을 받는 민중기 특별검사.
논란 나흘 만에 공식 입장을 냈다.
민 특검은 먼저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5년 전 개인적인 일로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선 안 된다"며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식 매도 시점이나 가격, 해당 기업 대표와의 친분 등에 대해선 여전히 언급을 피했다.
앞서 민 특검은 2010년 태양광 관련 회사 주식을 팔아 1억 원 정도 차익을 봤다.
특히 2000년 초 회사 설립 직후 투자해 분식회계로 인한 상장 폐지 직전에 매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피해를 본 투자자는 7천여 명, 피해액은 4천억 원에 달했는데, 업체 대표는 민 특검의 고교-대학 동창이었다.
특검팀 관계자는 "당시 동창 20~30명이 같이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 특검은 최근 특검팀 조사를 받고 숨진 양평군 공무원에 대해선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