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이 베트남의 국민 영웅 쩐흥다오 장군을 소재로 한 영화와 125부작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다.
쩐흥다오는 13세기 베트남을 침략한 몽골군을 격퇴한 장군으로,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이순신 장군과 같은 인물이다.
이번 제작에는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신창석 총감독과 다큐 '차마고도'의 백홍종 촬영감독, 국영 VTV 관계자 등 두 나라 영상산업 인사들이 참여한다.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