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픽사베이정부가 내년도 본예산 국회 심의에 앞서 세수를 다시 추계(재추계) 하기로 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세수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게 기획재정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서는 확장재정의 명분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내년도 총지출 규모는 역대 최대인 728조 원으로, 세입 전망이 늘면 지출 여력도 커질 수 있다.
정부가 11월 예산 심의 중 세입 전망을 수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최근 3년 연속 세수 오차가 컸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59조 원, 29조 원대 결손이 났다.
기재부는 “7월 말 기준으로 작성된 세입 예산을 최신 경제 지표 반영 차원에서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야당과 시장은 이번 조치가 확장재정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아동수당 확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대통령 공약이 다수 포함됐다.
세입 추계가 상향되면 정부는 이를 근거로 추가 재정 확대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