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기간, 한국을 방문한다.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일정.
백악관은 이 같은 내용의 아시아 순방 계획을 발표하면서 오는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 양자 회담이 열린다고도 발표했다.
트럼프는 이어 APEC CEO 오찬, 각국 정상과의 만찬에 잇따라 참석하고,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끝으로 이틀 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대통령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최대 현안인 무역 협상에서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놓고 한미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정상 간 담판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중 정상회담에선 무역 갈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희토류 수출 통제와 관세 등을 놓고 두 정상이 나눌 대화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트럼프는 한국 방문 전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도 회담.
다만, 일정상 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APEC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위원장 간 깜짝 회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백악관이 발표한 아시아 순방 계획에 북한은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