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수해 현장에서 무리한 수색 작전을 지시해 해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사단장이 구속됐다.
밤새 고심을 이어가던 법원은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오늘 새벽,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특검 측은 임 전 사단장이 부하들에 대한 진술 회유를 시도하고, 영장 청구가 임박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생각났다고 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이 이런 주장에 손을 들어준것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순직해병 특검이 피의자 신병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
다만,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진규 전 해병대 11포병대대장은 구속을 면했다.
'수사 외압' 혐의를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5명에 대한 구속영장도 모두 기각됐다.
이들은 2023년 7월 이른바 'VIP 격노'로 알려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질책 뒤 임성근 전 사단장을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법원은 "주요 혐의와 관련해 법리적인 면에서 다툴 여지가 있다"며 특검의 영장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전 장관 등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가 좌절되면서 의혹의 정점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에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