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자료사진(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울산시교육청과 협업하여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6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집중교육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교육의 날’은 최근 청소년 도박범죄가 늘어나고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집중 교육을 통해 도박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22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급별로 진행하며, 실제 청소년 도박범죄 사례를 퀴즈로 만들어 사이버도박의 유형과 처벌 규정, 도박 중독의 위험성, 불법 도박사이트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알리는 참여형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도박행위를 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재범 방지를 위해 전문선도프로그램에 연계하고 면담 대상자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불법도박으로부터 보호하고 도박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