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담양군청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재현·진철)는 23일 관내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봉산댁 이음반찬’은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봉산면 특화사업으로, 매년 담양애꽃(대표 박영아)의 400여만 원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8개 사회단체가 차례로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봉산교회(목사 김광현)의 전액 기부로 진행됐으며, 배추김치와 육개장, 소고기 장조림, 연근조림, 꽈리고추새우볶음, 샤인머스캣 등 풍성한 반찬이 정성껏 준비됐다.
교회 성도들은 이틀 전부터 배추를 절이고 재료를 손질하며 어르신을 위한 반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리된 반찬은 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철 공동위원장은 “봉산교회에서 매번 애써주시는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마음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