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난민 돕기 모금을 위한 축구 동호회 행사다.
이 행사를 기획한 건 우즈베키스탄 국적 29살 A씨.
A씨는 이외에도 아프리카 우물 지원 사업을 하는 자선단체를 후원한다며 기부금을 모아왔다.
SNS에 이슬람 난민 사진을 올리고 은행 계좌와 신용카드 결제 방식으로 모금을 하기도 했다.
202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이렇게 모은 기부금은 가상화폐인 테더 62만 개로, 우리 돈 10억 원.
그런데 A씨는 모금한 가상화폐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테러단체, 약칭 KTJ에 보냈다.
아프리카 우물 지원 사업을 한다던 자선단체는 KTJ 조직원이 만든 위장단체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모금한 가상화폐 대부분을 테러단체로 보내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적발된 테러자금액 가운데 최대 규모인데, 특히 이 가운데 약 2천7백여만 원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로 흘러들어갔다.
국내에서 하마스로의 자금 유입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
A씨 역시 테러단체 추종자로,이미 자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테러자금 지원 혐의로 수배돼 난민신청을 11차례 연장하며 국내에 체류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