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동구 일산동,타니베이호텔 ‘마음 한끼 사랑 두끼’사업진행
임정훈기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공종식)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 5일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명과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타니베이호텔 뷔페 식사권을 지원하는 ‘마음 한끼 사랑 두 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정이 가족과 함께 특별...
▲ 사진=해남군청해남군 특화작목 세발나물 수확이 시작됐다.
10월 마지막 중 첫 출하를 시작한 세발나물은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신선채소로, 나물의 잎이 가늘고 길게 자라 세발나물이라고 불린다.
해남군 문내면 예락마을을 중심으로 18ha에서 연간 1,074톤 이상 생산되고, 약 20억원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효자 작목이다.
소금기가 남아있는 간척지 등 해안에서 자생하는 세발나물은 바닷가 주민들만 먹어볼 수 있는 겨울철 별미로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 2006년 해남에서 최초로 재배에 성공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알려진 겨울 채소로 부각되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해 신선 채소를 찾기 힘든 겨울철 영양균형을 맞춰주고, 해변에서 자라기 때문에 칼슘과 칼륨, 천연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삭한 식감에 천연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간을 하지 않고도 생채 샐러드나 살짝 데쳐 나물로 먹을 수 있다.
해남 세발나물은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돼 품질이 고르고 외관이 깨끗하며, 영양과 식감, 저장성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해남군은 세발나물의 저칼로리·고미네랄의 항당뇨 효과를 과학적으로 구명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연구에도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겨울철 신선채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세발나물은 면역력을 키우는 영양성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며“군에서도 세발나물의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현장 기술 연구와 신기술 보급을 통해 해남 세발나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