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충주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선제 대응체계’ 총력 가동
충주시는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이번 대책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폭설·결빙·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시는 우선 예비특보 단...

임정훈기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동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 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운영 관리, 영양 교육 및 상담, 보충 식품 공급 관리, 리더십 및 지역자원 활용 연계 등 최근 1년(24년 7월~25년 6월)간 영양 플러스 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시 단위 14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 시행 15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구보건소는 지역 특색에 맞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적절히 계획하고 수행한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면 교육이 어려운 가정에 보충 식품 활용 레시피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가정에서 직접 요리를 해 음식 사진을 실시간 인증하는 방법으로 교육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영아 양육 가정에서 크게 호응을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한편, 표창 수여식은 12월 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년 영양·신체활동·비만 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열리는 동구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동구보건소장은 “동구 미래를 책임지는 임산부와 태아·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