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최소 53%, 최대 61%를 줄이는 안이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에서 의결됐다.
내일 국무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지만, 어제 고위당정협의회 결과와 일치해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2030년까지 4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던 이전 계획보다 큰 폭으로 강화됐고, 공청회 등에서 거론됐던 정부안보다는 소폭 상향됐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과 지난해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 등을 고려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단일 수치 대신 범위 형태의 감축 목표를 세운 데에 대해선, 상한선은 정부 지원의 대폭 확대나 기술 혁신을 염두에 둔 도전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또, 하한선에 대해선 "현실적 실현 가능성에 무게를 둔 목표"라고 설명했는데, 환경단체들은 반발하고 있다.
이번 감축 목표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