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 1천101명 급식 지원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총 1천101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2025 겨울방학 대비 아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날 아동위원회는 담임교사, 마을이장, 지역 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8명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를 심...
▲ 사진=삼척시청□ 삼척시는 (구)삼척수협과 (구)활어회센터 건축물 철거 후 남은 공중의 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 이번 사업은 (구)삼척수협 철거부지 내 한전주 3본과 (구)활어회센터 철거부지 내 한전주 5본을 철거하고, 가공 배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내용이다.
□ 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도로 굴착, 한전주 철거, 통신선 이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공정을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한 뒤,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다.
□ 삼척항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은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계획을 확정했다. 시유지는 주차공간과 전망쉼터로 조성하고, 항만 기본시설인 물양장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해 사람 중심의 친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삼척항 일원 전선 지중화와 명소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삼척항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자 중심의 친수공간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