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지원 공간 함께 걷는 길’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월 19일 오후 2시 중구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2025년 회복지원 공간 함께 걷는 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회복지원 공간 함께 걷는 길’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상적·사회적·직업적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참여 ...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시작으로, 수목 정리 및 화단 정비 등 겨울철을 앞두고 공원의 푸르름을 유지하기 위한 작업에 중점을 두었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공원 곳곳을 깔끔하게 가꾸어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박용대 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우리 새마을회가 직접 가꾸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관내 공원과 거리를 정비하여 아름다운 반구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박순희 부녀회장 역시 "작은 봉사지만, 우리가 심고 가꾼 꽃과 나무들이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반구2동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