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KBS뉴스영상캡쳐K 김낙현이 워니의 스크린을 활용한 3점포로 기선을 제압.
이번엔 재치 넘치는 동작으로 현대모비스 서명진을 속인 뒤 또 한 번 3점포를 림에 꽂는다.
김낙현이 외곽에서 현대모비스를 흔들자, 에이스 안영준의 골밑 공격도 탄력이 붙었다.
김낙현과 워니의 예리한 패스를 받아 거침없이 림을 파고든 데 이어 장점인 속공 공격까지 성공시키며 2쿼터에만 9점을 몰아넣었다.
워니까지 시원한 덩크 슛을 내리꽂는 등 SK는 그야말로 신바람을 탔다.
김낙현, 안영준이 28득점을 합작한 SK는 현대모비스에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강동희 전 감독의 아들인 KT 신인 강성욱은 프로 데뷔전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강성욱은 5득점, 3도움을 기록했고 KT는 정관장을 꺾으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