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어젯밤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현빈, 손예진 씨 부부가 함께 상을 받았다.
현빈, 손예진 씨 부부가 제46회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4개나 가져갔다.
이번 시상식은 이들 부부의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으로 일찍이 큰 관심을 모았다.
부부는 시상식 초반에 호명된 인기 스타상을 나란히 수상한 데 이어 현빈 씨가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손예진 씨는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1963년 청룡영화상이 시작된 이래 배우 부부의 동반 수상은 인기상과 남녀 주연상 모두 처음 있는 일이다.
현빈, 손예진 씨는 각자의 수상소감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 씨 주연의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최우수 작품상과 박찬욱 감독의 감독상- 배우 이성민 씨의 남우조연상 등을 추가하며 6관왕에 올랐다.